자음과모음 계간지 2010 가을

자음과모음 계간지 2010 가을

저자 자음과모음 편집부
출판사 자음과모음
발행일 2010
사양 1,381쪽 | 170*225
ISBN 480D200324040

「자음과모음」 2010년 가을호에서는 ‘문학 교류 프로젝트’로 지난 여름호부터 시작된 ‘한중일 단편 동시 게재’에 이어 ‘한중 장편 동시 연재’도 문을 연다. 한국의 작가 박범신의 장편 <비즈니스>와 중국의 작가 장윈의 장편 <길 위의 시대>가 바로 그 작품들이다. 두 작품은 이번 가을호와 겨울호, 총 2회 연재된다.

‘네오픽션상’ 수상자를 발표한다. 수상작은 <살인자의 편지>. 추리소설의 전형적인 문법을 그대로 따르면서도, 범죄자보다는 그를 쫓는 추격자들의 심리와 정황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. 또한 이번 가을호에서는 김형수 작가의 <혼몽의 집>과 구경미 작가의 <키위새 날다>의 연재가 새롭게 시작되며, 신인 작가 4인의 단편소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.

‘인문’편의 이 시대의 문학에서 작가, 작품, 키워드, 경향 등을 읽어내어 분석한 ‘크리티카’가 새로 출발한다. 정여울, 손정수, 복도훈의 글을 실었다. ‘기획’ 코너에서는 루이 알튀세르 타계 20주기를 기해 세 명의 인문학자가 알튀세르 다시 읽기를 시도했다. 진태원, 김정한, 최정우의 글을 만나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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